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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해야 찾는 방법과 누가 썼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드 잃어버렸을때 찾는 법
제일 먼저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사용하고 있는 카드사 고객센터에 분실·도난 신고를 해야 합니다. 분실·도난신고는 전화나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며 신고를 하시면 카드는 일시정지되며 나중에 카드를 찾았을 때 다시 카드사에 연락해서 카드 일시정지를 풀 수 있있습니다.
만약 지갑을 분실해서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모두 잃어버렸다면, 한 곳의 신용카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신용카드 분실 일괄신고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소유하고 있는 카드 전체 일시정지를 한 번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택시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
요즘은 카카오택시 등 휴대폰을 통해 택시를 예약하기 때문에 택시 기사의 연락처 등을 볼 수 있어서 연락을 하시면 쉽게 잃어버린 카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개인택시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는 택시의 하차 위치, 하차 시간, 차량번호를 알고 계신다면 개인택시조합에 연락하셔서 택시기사에게 연락해서 카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 택시에서 카드를 잃어버리셨을 때는 다산콜센터에 연락해서 찾는 방법도 있습니다.
※ 다산콜센터 번호 : 120번
2. 지하철(전철)에서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
내가 처음 지하철을 탔던 역과 마지막에 내렸던 지하철역을 기억하고 계셔야 합니다. 제일 먼저 이용했던 역들의 역사무실에 연락을 해보시고 유실물보관소로 연락하시면 되는데요. 사진이 있다면 유실물보관소 직원에 세 보내주신다면 찾을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서울, 인천, 경기도, 부산, 대구, 대전, 광주 각 지역에 위치한 유실물 보관소가 있습니다. 유실물센터에서 잃어버린 카드 및 물건을 7일간 보관을 하고 먼저 연락을 해놓았다면 조금 더 빨리 찾으실 수 있습니다.. 7일이 지난 다음에는 관할 경찰서로 이동하게 되므로 7일 안에 찾으셔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3. 버스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찾는 방법
내가 이용했던 버스의 번호를 기억하시고 계시면 그 버스회사에 최대한 빨리 연락해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고 알려야 합니다. 내가 어디 정거장에서 언제 타고 내렸는지 알려주시고, 잃어버린 카드의 특징을 상세하게 말해주시면 찾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4.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을 통해서 찾는 방법
택시, 지하철(전철), 버스에서 잃어버린 카드 및 물건은 각 유실물 보관소에서 7일 정도 보관 후에는 관할 경찰서로 이동하게 되어있습니다. 관할 경찰서로 이동한 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에 정보가 올라오게 되며 약 6개월까지 보관하다가 폐기하게 되므로 잃어버린 카드를 6개월 내에 꼭 찾으셔야 폐기하는 일이 없습니다.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국번 없이 182번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택시, 지하철 및 전철, 버스를 이용하시다가 신용카드·체크카드를 잃어버리시는 일이 있을 때 위에 제시한 4가지 방법과 아래 지하철 유실물센터 및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통해서 쉽게 잃어버린 카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